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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개학 연기 - 전국 유초중고 개학 3월 9일에

moonje-zip 2020. 2. 2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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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사상 첫 전국 휴업명령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사상 첫 전국단위 개학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유치원을 비롯한 전국 초중고 개학이 3월 9일로 일주일 연기됩니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면서 교육부 역시 후속조치를 내놓은 것입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 장관이 휴업명령권을 발동한 것으로 이에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2020학년도 개학을 다음 달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미뤄지게 됩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 연기도 검토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학교 개학 연기, 학원도 휴원과 등원중지 권고

일단 개학이 미뤄지면서 생기는 수업 일수 부족은 여름·겨울방학을 줄여 해결할 것이라 합니다.

즉 이번 겨울 방학이 길어지는 대신 올해 여름방학과 학년말 겨울 방학은 몇일 정도 짧아지겠네요.

 

 

학교 뿐만 아니라 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에도 휴원과 등원중지가 권고됐습니다. 

 

우선 확진자 발생 지역 환자의 동선과 감염 위험 등이 높은 지역의 학원에 대해선 휴원 조치나 학생 등원 중지, 감염 위험이 있는 강사 업무 배제 등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합동단속반도 운영이 되는데요  방역 물품 비치, 예방 수칙 게시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이와함께 교육부는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제한하도록 지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PC방의 경우 밀폐된 곳이 대부분이라 호흡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 확산에 아주 치명적이라고 하니 학생들도 가능하면 안가는게 좋다고 교육시켜야겠습니다. 

 

정부가 나름 조처를 취하고 있지만 마스크 착용이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더욱 신경쓰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이러스 전염병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확산세가 수그러든다고 하니 사태가 진정될때까지는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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