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식

[수시 경쟁률] 수시 모집 마감, 각 대학별 경쟁률은??

moonje-zip 2013. 9. 1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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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시 모집 마감]

 

9월 13일부로 대부분의 대학이 2014 학년도 수시 모집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제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사는 자원한 대학의 지원 전형별 경쟁률일 것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수시 모집 인원이 늘어났고, 선택형 수능으로 정시에 대한 변수가 커지면서 수시에서

승부를 보려는 경향이 강했던 영향인지 신중한 지원이 두드러졌습니다.

 

[작년에 비해 하락한 경쟁률]

 

올해 대학들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대체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대학 경쟁률]

 대학명

지난해 경쟁률 

올해 경쟁률 

 고려대

 24.9 : 1

21.4 : 1

 서강대

29.3 : 1

26.9 : 1

 중앙대

 23.3 : 1

 19.2 : 1

 서울시립대

29.3 : 1

10.8 : 1

 경희대

25.8 :1

33.4 :1

 건국대

19.3 :1

22.3 :1

 

특히 서울시립대는 지난해 29.33대1에서 올해 10.79대1로 경쟁률이 급락했습니다.

주요대학들의 경쟁률이 낮아진 가장 큰 이유는 수시모집 선발 인원은 늘어난 반면, 지원자 수는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정원의 66.4%에 달하고, 특히 서울에 있는 대학은 대부분 70% 이상을 수시 전형으로 선발했습니다. 올해 입시생은 65만752명으로 작년(66만8522명)보다 1만7770명 줄어 들어 경쟁률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면에 경쟁률이 대폭 상승한 대학도 있습니다.

경희대와 건국대 등 일부 대학의 수시 경쟁률은 작년과 비교해 큰 폭의 경쟁률 상승이 있었습니다.

 

경쟁률이 오른 대학들은 올 입시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많이 낮췄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좋은 수험생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건국대 인문계 일반 선발은 작년에 수능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여야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2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면 지원할 수 있도록 조정 되어 수험생들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A/B형으로 나뉘진 선택형 수능 변수]

 

선택형으로 치뤄지는 올 수능은 수시와 정시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마무리된 수시 지원에서 이미 이러한 선택형 수능의 변수가 다수 작용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수시 최저 학력을 맞춰야하는 수시 지원생은 물론이고 정시에 집중하고 있는 수험생들 모두에게 선택형 수능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시험이 되고 있습니다.

 

[수시 마감, 그 다응은??]

 

 

수시가 마감된 이후에는 자신이 지원한 전형에 맞는 준비가 뒤따라야 합니다.

논술, 면접 및 인적성 검사 등 지원한 전형에서 요구하는 시험 준비는 물론이고 최저 학력을 요구하는 학교에 지원한 수험생은 수능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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