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다가오고 있는 대입]
9월 3일 시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가 마무리되고 이제 수시 모집 기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고사는 올해 수능 응시생 대부분이 참가하는 시험으로 그 결과를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제는 9월 모의고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이 지원할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9월 모의고사의 활용은 어떻게 하나??]
모의고사를 치고 난 이후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시 모집에 집중하면서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지극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 모두를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모의평가 이후의 수능 대비 전략]
▲모의평가를 통해 본인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 한다
이번 9월 모의고사 결과가 26일에서야 발표가 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모의 평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내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야합니다. 4일부터 시작된 수시 지원 시 이를 통해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모의평가 성적을 학생부 성적과 비교해 수시에 집중할 지 정시에 집중할 지 선택을 해야합니다.
수시모집에 합격하면 등록여부에 상관없이 정시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시 지원 시에는 소신 지원을 해야 하는데 수능 성적이 학생부에 비해 높다면 정시 지원에 중심을 두고 수시 지원시에는 다소 상향지원 혹은 자신의 성적에 부합한 대학을 위주로 지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학생부 성적이 수능 성적에 비해 좋은 학생은 수시에 안정 지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총 6번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향,소신,안정 지원에 대한 배분을 적절하게 하는 것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수시에 지원하더라도 수능 공부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정시모집은 모든 대학들이 수능 성적 위주로 선발하고 수시모집에서도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능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따라서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도 수능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않됩니다. 분리형 수능으로 인해 평가의 기준이 다양해 지면서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 등급을 완화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꾸준히 해야합니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모집 일반전형의 우선선발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아주 높기 때문에 사실상 수능 최저 학력 기준만 통과하면 합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선발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만 통과하면 경쟁률이 대폭 낮아지고 특히 자연계 모집 단위에서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에만 들어도 합격되는 사례가 상당히 많아 수능 성적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육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성검사] 수시 적성검사 시험 준비!! (0) | 2013.09.08 |
---|---|
[9월 모의고사] 모의고사 성적 활용 및 대입 준비 (0) | 2013.09.05 |
[2014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수시 지원 전략을 세워보자. (0) | 2013.09.04 |
[2013년 9월 3일 시행] 2014학년도 대입 9월 모의고사 등급컷, 해설 강의 (0) | 2013.09.03 |
[2013.9월 모의고사] 9월 3일, 수능 모의고사 실시 (1) | 2013.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