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검사] 수시 적성검사 시험 준비!!

[수시 적성 검사 시험 대비 전략]

 

수시 지원이 마무리 되면서 이제는 자신이 지원한 수시 전형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습니다.

 

특히 논술과 적성 검사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시험이 실시되기 전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원한 대학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적성 검사 시험 유형 파악]

 

적성 검사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서 치르는 적성 검사 유형을 파악해야 합니다.

 

적성 검사 시험의 유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교과형, 적성형입니다.

 

(1)교과형

 

교과형은 고교 교과 과정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문제의 유형이 주가 되는 시험입니다.

한성대의 경우 전체의 80%정도를 수능 수학 영역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수학 A형의 범위에서 출제 할 것으로 공지하고 있습니다.

 

교과형에서 출제되는 문제는 대체적으로 기본형 문제에 약간의 응용이 되는 정도로 출제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과형 적성 검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최우선적으로 수능에 출제되는 2~3점 정도 난이도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교과서의 기본 문제,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문제집 중 기초 개념을 주로 다루거나 유형별로 문제를 다루고 있는 문제집을 풀 필요가 있습니다.

 

(2) 적성 검사형

 

적성 검사형의 경우는 일반 수리력, 추리 능력, 공간 지각력 등의 두뇌 회전과 관련된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습니다.

 

적성 검사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지원 대학의 기출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시험 전까지 되도록 많이 풀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교과에서 다루지 않는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이 전형의 시험을 치는 수험생은

반드시 문제 유형과 친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시험 치는 요령]

 

가장 중요한 시험 치는 요령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유형 파악이 중요하다.

 

우선 적성 검사는 문제수에 비해 시험 시간이 짧습니다.

 

거기에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유형을 접하게 되면 문제를 파악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시험 유형을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적성 검사 시험은 깊게 생각하는 종류의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문제를 보자 마자 풀이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바로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습관을 평소에 기르도록 합니다.

 

(2) 풀수 있는 문제를 우선 풀자.

 

문제수가 보통 과목별로 25~40문제 사이가 되기 때문에 문제를 모두 풀기위해서는 풀수 있는 문제만을 선택해서 빠르게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시간을 항시 확인하자.

 

앞서도 언급했지만 적성 시험의 시험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험 문제를 풀면서 항시 시험 시간을 중간중간 확인해야만 합니다.

 

많은 수의 수험생들이 시험 시간이 부족해 문제를 다 풀지 못했다는 말을 하는데 이는 시간 배분에 실패한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성 검사를 치는 동안 일정한 문제를 푼 후에는 꼭 남은 시험 시간을 확인하며

시험을 푸는 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