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고교 순위, 특목고 강세 여전.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배출 1위는 서울예고]

서울예고가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등학교로 밝혀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대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예고는 총 93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 1위에 올랐습니다. 그 뒤로 대원외국어고(78명), 경기과학고·용인한국외국어대부설고(63명),하나고(61명), 서울과학고(59명), 상산고(57명), 민족사관고(35명), 명덕외국어고·세종과학고(33명) 순으로 서울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학교로 조사 되었습니다.

더불어, 올해 수능 만점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는 대구 경신고로 총 4명의 만점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중 2명은 같은 반이라네요.

[특목고, 자사고의 강세 여전]

2015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배출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고등학교들을 살펴보면, 특목고, 자사고의 강세가 여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영재고, 과학고, 외고 및 자사고가 대입을 주도하고 있는 현행 입시 체제 속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특목고, 자사고 진학에 대한 욕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