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식

2016학년도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moonje-zip 2015. 2.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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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대입,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201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3은 개학에 앞서 진학 계획을 고심할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어떤 전형에서 어떤 규모로 학생을 선발하는지 여부입니다. 이와 함께 정시와 수시 그리고 각 대학별 전형 중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파악하고 입시 전략을 짜야합니다.\

올해 대학 입시 전형에서 찾을 수 있는 특징 중 하나가 학생부 전형의 확대입니다. 2016학년도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은 수시에서 6만7361명, 정시에서 1412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중 1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에 비해 85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수험생이 학생부와 면접으로 진학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약 19%의 인원을 이 전형으로 선발을 하는 만큼 꾸준한 관심을 둬야 하는 중요한 전형이 되었습니다. 특히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늘었습니다.따라서 상위권을 노리는 수험생일 수록 더욱 꼼꼼한 정보 수집과 대입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기사 : 2016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대입정원 19%선발


[중하위권은 내신실질반영비율이 낮은 대학 공략]

학생부에 기재되는 성적은 고등학교 1학년 이후부터 이어진 성적이 기록되는 것이므로 내신 성적이 좋지 않거나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수험생들의 경우는 자신의 성적에 실망해 수시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에도 분명 기회가 있습니다. 
 중하위권 수험생의 경우 전형별 내신실질반영비율과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적게 반영하는 대학의 전형을 적극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전형요소인 면접 및 전공적성검사를 성실히 대비한다면 기대 외의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시도하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수시모집에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입시정보의 올바른 취사선택이 합격의 지름길임을 유념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 내신성적 부족하면 반영비율 적은 대학 공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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