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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유출 3

‘쌍둥이 답안 유출 혐의’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징역 3년 6개월 선고

숙명여고 시험 답안 유출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법원은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현 모 전 교무부장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해서 시험지 유출을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쌍둥이 딸들이 작성한 답안에 정정 전 답이 적혀 있는 점, 그리고 갑작스럽게 만점을 받은 것은 천재가 아닌 이상 일어나기 어려운 결과라는 점을 지적하며 전 교무부장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중형 선고 이유는?.. 시험 전 야근, 지나친 성적차, 정정 전 정답 등 수상한 '정황'들 재판부는 먼저 현씨가 정기고사 출제서류의 결재권자로 자신의 자리 바로 뒤 금고에 출제서류를 보관하는 데다 그 비밀번호도 알고 있었던 만큼 ..

교육 소식 2019.05.24

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서 제출...학교는 심사숙고, 누리꾼과 학부모는 '분노'

숙명여고 쌍둥이, 자퇴서 제출 학교 시험지를 유출해 시험 성적을 높인 혐의를 받고 있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들이 학교에서 자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는 자신의 쌍둥이 딸에게 시험 문제 정답을 유출한 혐의가 소명된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현재 구속수감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내신 비리' 사건의 또 다른 관련자인 쌍둥이 자매의 근황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과 숙명여고 학부모 등에 따르면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지난주 초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자신의 아버지인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전날 자퇴서를 냈습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건의 조사 결과에 따라 쌍둥이 자매를 징..

교육 소식 2018.11.08

또 추가된 숙명여고 쌍둥이 문제 유출 증거, 점점 선명해지는 비리 정황.

조사가 진행될 수록 계속 나오는 문제 유출 증거와 내신 비리 정황 학교 교무부장으로 재직 중인 아버지가 시험 답안지를 빼돌려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는 서울 숙명여고 내신 비리 사건에 대한 증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시험 문제 유출 혐의를 받고 있는 쌍둥이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쌍둥이 동생의 휴대전화에서 서술형 영어 문제의 답이 통째로 저장돼 있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쌍둥이 자매는 지난 25일 진행된 세번째 조사에서 해당 영어 답안이 휴대전화 메모장에 들어있냐는 질문에 대해 “공부를 하기 위해 검색용으로 저장해둔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답안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문항은 객관식 문항이 아니라 ‘보기’에 주어진 단어와 구문 여러..

교육 소식 2018.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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